서울 최신 핫플레이스 탐방기

핫한 장소 찾기, 꿀팁으로 한 몫 하세요!

요즘 SNS 상에서 ‘핫플레이스’라는 말이 종종 등장합니다. 매력적인 카페나 레스토랑, 독특한 체험 공간 등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인기 장소를 일컫는 말이죠. 이번 시간에는 핫플레이스 찾는 꿀팁을 알려드리고, 관련 기업들의 동향도 살펴보겠습니다.

트렌디한 핫플레이스 찾기

소셜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부상하는 사례가 많아졌습니다. 단순히 입소문만으로는 정보를 얻기 어려워, 대부분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리뷰를 참고합니다.

최근 한 여행업체 조사에 따르면, 여행지 결정 시 60% 이상이 SNS 리뷰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맛집을 공유하는 ‘먹스타그램’ 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죠.

핫플레이스를 발견할 때는 계정 주인의 성향이나 취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블로거와 취향이 맞는지, 리뷰가 진솔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해요.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키즈 존, 실내외 놀이 시설 유무를 체크하는 등 상황에 맞는 리뷰를 선택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거부할 수 없는 데이터의 힘

최근에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핫플레이스를 예측하기도 합니다. 구글 트렌드나 SNS 언급량, 실제 방문객 데이터 등을 분석해 인기 급상승 장소를 가려내는 방식입니다.

이를 잘 활용한 기업이 바로 구글과 애플입니다. 구글 맵스와 애플 지도 앱에서는 사용자들이 방문한 장소의 인기도, 혼잡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똑똑한 추천 시스템 덕분에 많은 이용자들이 핫플레이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맵 데이터 외에도 주변 상권 분석, 교통 패턴 등도 활용 중입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해 온 구글과 애플은 미래에도 관련 기술 선도가 예상됩니다.

구글의 경우 2022년 기준 약 2,59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 41%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애플은 3,80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하며 8% 성장했죠.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혁신이 두 기업의 큰 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두 기업 모두 향후 5년간 데이터와 AI 분야에 매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실내 매핑, 라이브 뷰 AR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소상공인들의 구세주 ‘어플리케이션’

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들도 핫플레이스 발굴 열풍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 주역은 바로 다양한 평가 및 추천 앱들입니다.

대표적인 앱으로 ‘다이닝 가이드’가 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들이 실제 방문한 맛집을 후기와 사진으로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4,000개 이상의 가게 리뷰가 축적되어 있어 믿을 만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죠.

또 하나의 유망주는 ‘반짝 핫플’입니다. 이 앱은 SNS 상의 핫플레이스 언급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새롭게 주목받는 가게나 장소들을 발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투자를 유치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최근 5억 원의 연간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앱들은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매장 정보, 메뉴, 예약까지 한번에 가능한 토탈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신뢰도 높은 리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도 있습니다.

핫플레이스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을 연계한 앱의 노력이 성과를 내면, 소상공인들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