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루 10분! 효과적인 홈트레이닝

집에서 10분만에 하는 간단한 운동으로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 잡기

바쁜 현대인들에게 운동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미루기 일쑤죠. 하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면 건강도 챙기고 체중 관리까지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단 10분만 투자해도 충분한 홈트레이닝 루틴을 소개하겠습니다.

2022년 미국스포츠의학회 조사에 따르면 가정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40%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홈트레이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입니다. 특히 10분 정도의 간단한 운동 루틴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죠.

단 10분의 홈트레이닝으로도 근력과 체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운동할 수 있어 일상 생활에 큰 지장 없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죠. 또한 헬스장 등록비나 이동 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모두 효율적입니다.

운동복 없이도 할 수 있는 초간단 홈트레이닝 루틴을 알아볼까요? 간단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신 운동이 가능합니다.

1) 제자리 달리기 (2분)

2) 스쿼트 (20회)

3) 푸시업 (10회)

4) 크런치 (30회)

5) 명상 및 스트레칭 (3분)

이 루틴을 하루에 한 번씩만 10분간 꾸준히 해도 건강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쿼트와 푸시업 등 근력 운동은 기초 대사량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간편한 홈트레이닝의 인기와 함께 관련 기업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1) 애플(APPLE) FITNESS+

– 연간 이용료 79.99달러로 다양한 홈트레이닝 콘텐츠 제공

– 2022년 기준 워치웨어 시장 점유율 28.8%

– 작년 한 해 240억 달러 매출 달성, 전년 대비 8.1% 성장

2) 나이키(NIKE) TRAINING CLUB

– 무료 홈트레이닝 앱으로 엄청난 인기 누림

– 4천만 다운로드 기록, 매년 2배 이상 이용자 증가

– 2022년 연간 466억 달러 매출, 5.8% 성장

3) 르꽁뜨(LESMILLS)

– 인스트럭터가 직접 집에서 트레이닝하는 방식의 프로그램 제공

– 연간 50만 명 이상의 회원 보유

– 2021년 기준 1억 1천만 달러 매출

홈트레이닝 산업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애플, 나이키 등 대기업뿐 아니라 르꽁뜨같은 전문 기업들도 기술 혁신을 거듭하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간 가정용 피트니스 시장은 연평균 8.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루틴을 소개했습니다. 오늘부터 하루에 10분씩만이라도 꾸준히 운동한다면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방, 거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홈트레이닝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