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리스 컴퓨팅의 진화

다음은 서버리스 컴퓨팅의 진화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진화, 서버리스로 가는 길

클라우드 컴퓨팅이 IT 업계에 상륙한 지 10여 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클라우드는 더 이상 새로운 기술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었죠.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서버리스(Serverless) 컴퓨팅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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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리스 컴퓨팅이란?

서버리스 컴퓨팅은 실제 서버 인프라를 직접 관리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리소스를 사용하고 해당 사용량에 따라 과금되는 아키텍처를 말합니다. 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개발자는 서버 프로비저닝, 패치, 운영 등 인프라 관리와 관련된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서비스와 FaaS(Functions as a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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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리스 컴퓨팅의 핵심은 바로 ‘마이크로서비스’와 ‘FaaS’입니다. 마이크로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서비스 단위로 분리한 아키텍처를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과 배포가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며 확장성과 복원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FaaS(Functions as a Service)는 이벤트 기반으로 특정 함수만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함수 코드에만 집중할 수 있고,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서버리스 함수의 실행을 자동으로 관리해줍니다.

혁신을 거듭하는 서버리스 컴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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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리스 컴퓨팅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켓앤마켓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서버리스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연평균 28.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성장세에 발맞춰 서버리스 컴퓨팅 영역에는 다양한 혁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버리스 컴퓨팅 분야에서 선도적인 AWS Lambda나 Microsoft Azure Functions가 지속적으로 기능과 성능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버리스 프레임워크와 도구가 등장하면서 개발자들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죠.

서버리스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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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이렇게 서버리스 컴퓨팅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 높은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은 자동으로 리소스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트래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한 만큼만 과금되므로 불필요한 인프라 자원이 낭비되지 않죠.

실제로 넷플릭스, EA, 코카콜라와 같은 기업이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활용하고 있으며, 직접 인프라를 관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운영 부담과 비용을 크게 줄인 사례들이 있습니다. 개발 생산성 향상과 빠른 배포 주기, 마이크로서비스에 따른 확장성 제고 등 서버리스의 장점을 경험한 셈이죠.

서버리스 시대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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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완벽한 기술은 없듯이 서버리스 컴퓨팅 역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벤더 종속성, 보안 및 모니터링, 성능 및 제한, 랭스 기능 부족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잠재력을 고려하면 서버리스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핵심 축을 담당할 것입니다.

서버리스는 우리 IT 환경에 이미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 위에 서버리스는 있습니다.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함께 그 여정을 걸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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