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민트크리에이티브, K-POP NFT 플랫폼 공개… 글로벌 굿즈 시장 디지털 혁신 선언

바이민트크리에이티브, K-POP NFT 플랫폼 공개... 글로벌 굿즈 시장 디지털 혁신 선언

바이민트 크리에이티브, K-POP NFT 플랫폼 공개… 글로벌 굿즈 시장 디지털 혁신 선언

기자 김현우 | 입력: 2025-04-18 15:56 | 수정: 2025-04-18 15:56

바이민트 크리에이티브가 K-POP 아이돌 IP 기반 NFT 리워드 에코시스템을 공개하며 글로벌 K-POP 굿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혁신적인 수익 창출 모델로 시장 공략

IT인사이트 취재 결과, 바이민트 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 강호래)는 실물 굿즈와 디지털 NFT를 연계한 혁신적인 팬 리워드 시스템을 선보이며 글로벌 K-POP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가 개발한 NFT 리워드 시스템은 기존 굿즈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한다. 실물 굿즈 판매 수익에 더해 NFT 거래 수수료, 합성 수수료 등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했으며, 2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요 수익 모델 및 특징

  • 실물 굿즈 연계 NFT 초기 판매
  • NFT 거래 수수료
  • NFT 합성 수수료
  • 티어 업그레이드 수수료
  • IP 라이선스 수수료

NFT 카드 및 티어 시스템

차별화된 가치 상승 시스템 구축

취재진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굿즈 판매량이 증가할수록 NFT 가치가 자동 상승하여 초기 구매자에게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판매량 연동 가치 상승 시스템’이다. 둘째, 팬, 서포터, 얼리버드, 파운더스 등 차등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희소성 기반 티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플랫폼 비즈니스 구조

시장 검증 , 글로벌 확장 본격화

현재 (여자)아이들과 비비의 IP를 적용한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강호래 대표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 상반기까지 주요 K-POP 아티스트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팬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계별 시장 확장 계획

회사는 향후 일본, 동남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자체 토큰 이코노미 도입, 메타버스 플랫폼 연동,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런칭 등 단계적인 글로벌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의 높은 관심

업계의 한 전문가는 “실물 자산과 NFT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이 매우 혁신적”이라며 “K-POP의 글로벌 인기와 결합해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도 “기존 굿즈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IT인사이트 김현우 기자 / kin@itinsigh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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