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논한다.

격동의 20세기를 지나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 대한민국의 역동성은 우리 스스로 뿐만 아니라 세계를 놀라게 했고 그 충격과 전율은 진행형 이다.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 만큼 감내하여온 아품과 어두운 면 역시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세계는 국가간 경쟁이 치열해 지며 겉으로는 이데올로기를 이야기 하지만, 더 복잡한 국제정세가 우리를 당황하게 하는 시대이다.

이념에 시대에는 이념을 위해 본인을 희생하는 것이 덕목이었는데, 현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념을 무기로 삼는 것이 당연해 지고, 시대의 변화에 둔감한 사람들은 이러한 선동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

이에 몇가지 담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하나씩 심도 깊게 다양한 국내외적 현상과 의견들을 분석해 보는 섹션을 가지고자 한다.

  1. 대한민국 사회는 정치세력이 좌 또는 우로 바뀌면 망하는가?
  2. 대한민국은 불공정한 사회라 국민들이 더이상 살 수 없는 국가인가?
  3. 정치인이 만든 약자는 선이고 부자는 악이라는 선악구조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가?
  4. 대기업의 수직계열화와 하청구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을 발전시킬 방법은 없는가?
  5. 21세기 한 국가만의 자주국방과 자주외교는 가능한가?
  6. 독재정권인 북한에 대한 햇볕정책의 허용 범위는 어디까지 인가?
  7. 선진국으로서의 한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느정도의 비용과 동조를 국제사회에서 책임져야 하는가?
  8. 미래세대를 위해 현세대가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포기하여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가?

정치인은 표를 위해 사람들의 이기심을 부추기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가를 들먹이며 혼란을 가중시키는 이 시기에 우리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다음 세대의 삶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열심히 배우고 일하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가? 가진자들 만의 세상을 위해 아니면 가지지 못한 사람은 국가에서 집도 주고 돈도 주는 노예적 삶을 위해 세상을 왜곡하고 있는가?

노력하면 성공하는 사회, 그 노력이 배신받지 않도록 사회제도적 지원을 하는 정부,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의 이익을 포기하는 사회적 담론, 그 근간에 깔린 인류애..

혐오의 정치, 구시대적 이데올로기를 넘어서는 새로운 사회 담론을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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